롯데마트, ‘집관족’ 겨냥 식품 할인 나선다

입력 2024-07-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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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 식품, 와인, 디저트 등 마련

▲롯데마트의 2024 프랑스를 맛보다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마트가 스포츠 최대 축제를 맞아 집에서 경기를 보는 이른바 집관족을 겨냥해 프렌치 델리를 포함해 주요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 점포에서 전 점에서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미국산 소 프라임 척아이롤(100g)은 이번주 핫프라이스 상품으로 선정, 25일부터 28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 1990원에 특가로 선보인다. 추가로 뉴 한통 가아아아득 치킨은 1만990원에, 국내산 통족발은 1만 3900원에, 큰 초밥(20입)은 1만 5990원에 내놓는다.

또 롯데마트는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제타플렉스 잠실점을 포함한 전국 30개점에서 2주간 ‘2024 프랑스를 맛보다’를 진행한다. 프랑스를 맛보다는 올 여름 열린 스포츠 최대 축제에 맞춰 프랑스 대표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다. 치킨 프리카세, 라타투이, 버터크라상 등 총 40여개 품목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프렌치 델리와 베이커리의 경우, 프랑스 대사관 관저 셰프인 ‘로랑 달레’가 직접 시식하며 맛을 인정받은 상품이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단독 상품인 ‘피카드’ 냉동 상품을 포함해 와인, 디저트류 상품 등도 할인 판매한다. 피카드 미니 애플 브레드(360g)와 피카드 뺑오쇼콜라(420g)를 각 8980원 내놓고 피카드 미니 버터 크로아상(250g)을 포함해 피카드 냉동 상품 17품목에 대해서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스포츠 최대 축제를 맞아 각종 프랑스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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