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사이 판매량 54% 증가"…삼성전자, 에어컨 판매 흥행

입력 2024-07-26 08:45수정 2024-07-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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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에서 무풍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 (자료제공=삼성전자)

장마와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을 맞아 삼성전자 에어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 삼성스토어에 따르면 지난주 에어컨 판매량은 전주 대비 약 54% 증가했다. 특히 폭염특보가 이어진 경남 지역의 경우 주말 에어컨 판매량이 전주 대비 약 3배 가까이 급증했다.

삼성스토어는 '삼성전자 에어컨 페스타'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갤러리 모델을 특별 할인가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내 비스포크 무풍갤러리 행사모델 구매 시 최대 10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1년 미만의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매장에 진열했던 제품도 한정 수량으로 150만 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제공해 희망 소비자가 대비 약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삼성스토어는 여름 성수기 시즌 한정으로 스탠드형 에어컨 행사모델을 행사가 144만 원에 마련했다. 해당 프로모션 제품은 선착순 500대 한정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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