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영등포구청에서 열린 희망ON 기금 전달식에서 서규영(왼쪽) 롯데GRS 홍보팀장과 김정아(오른쪽) 영등포구청 복지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GRS)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고객 동참형 사회 공헌 프로젝트 ‘희망 온(ON)’ 캠페인을 통해 영등포구청에 7번째 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희망ON 캠페인은 자사 앱 ‘롯데잇츠’의 주문 건수에 매칭해 기금을 모금하고 지자체를 통해 지역아동에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규영 롯데GRS 홍보팀장과 김정아 영등포구청 복지국장이 참석했다.
롯데리아는 2022년부터 희망 ON 캠페인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약 3억 원 이상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생활 환경 개선 △필요 물품 구입 △체험 활동 진행 등 약 4000명의 지역아동을 위해 사용했다.
이번 영등포구청을 통해 전달한 롯데리아의 희망ON 기금은 지역아동 약 500명 대상 테마파크 견학과 식사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롯데리아는 희망ON 기금을 활용 및 가맹점과의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1대 1 매칭그랜트 기부 캠페인과 함께 △미혼 한부모 △장애아동 재활 치료 센터 건립기금 △소외계층 등 다방면의 대상을 위한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희망ON 캠페인은 단순 기금 전달이 아닌 고객과 함께 운영하는 공헌 캠페인으로 고객들의 많은 동참으로 7번째 지자체에 기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롯데리아는 소외계층 모두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는 그 날까지 적극적인 공헌 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