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거래 모니터링 요원ㆍ영업점 거래 지도 인원 등 선발
수협중앙회가 수산분야 등에서 근무할 전문 직원 3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금융 △경제 △지도관리 △기타 등 총 16개 부문이다.
금융 분야에서는 금융거래 모니터링 요원 4명과 웹 및 모바일 업무경력자, 영업점 거래 지도, 보험 체납징수 역할을 맡을 인원을 각각 1명씩 선발한다.
수산물 유통 및 판매와 관련해 수산물 판매직 8명과 공판장 냉동 기계 운전 3명을 포함해 시설관리ㆍ식품검사ㆍ물류ㆍ경매ㆍ배송 담당 인력도 각각 1명씩 뽑는다.
선박 안전관리 전문가 5명을 비롯해 어업인 일자리 상담 3명, 면세유 유통 1명 등 지도관리 분야에서도 총 9명을 채용한다. 본사 청원경찰 2명과 운전직 1명도 채용 대상이다.
지원 자격은 나이 및 학력에는 제한이 없다. 원서는 잡코리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8일까지 받고, 서류합격자는 내달 3일 발표된다.
다음 달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이 진행되고, 최종합격자는 11일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잡코리아 채용 홈페이지, 수협중앙회 홈페이지, 워크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