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볼파라가 미국에서 유방암 검진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루닛이 강세다.
22일 오전 9시 31분 현재 루닛은 전 거래일보다 12.11% 상승한 4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루닛은 올해 5월 인수한 자회사 볼파라가 미국 의료 시스템 ‘인터마운틴 헬스’에 유방암 검진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전날 밝혔다.
공급 제품은 볼파라의 주력 소프트웨어인 ‘리스크 패스웨이’, ‘애널리틱스’, ‘스코어카드’ 등 3종이다.
인터마운틴 헬스는 미국 서부 지역 최대 규모 비영리 의료 시스템으로 유타, 아이다호, 네바다 등 7개 주에 걸쳐 34개 병원과 400여 개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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