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는 럭셔리 데킬라 돈 훌리오가 ‘돈 훌리오 포 아모르(Por Amor; For Lov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의 글로벌 멤버십 프로그램인 ‘프리즈 91(FRIEZE 91)’의 공식 제휴 파트너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돈 훌리오는 서울 한남동 ‘앤트러사이트’에서 돈 훌리오 ‘포 아모르’ 팝업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과 포 아모르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 아모르는 ‘머리가 아닌 마음을 따르라(If not for love, then for what)’는 의미를 담은 돈 훌리오의 브랜드 메시지다. 하루 동안 운영되는 이 공간에서는 글로벌 톱 모델 최소라와 그의 남편인 사진작가 이코베의 작품을 통해 포 아모르 메시지를 느껴볼 수 있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모델 최소라와, 뉴욕과 서울에서 포토그래퍼 겸 브랜딩 디렉터로 활동하는 이코베 부부가 ‘사랑, 가장 평범하고 특별한 (Por Amor, 폴라로이드: 공통의 언어)’라는 제목의 작품을 전시한다. 최소라·이코베 부부는 폴라로이드 사진에 담아 기록한 둘의 일상을 기반으로 사랑이라는 주제를 탐구한 작품에 ‘포 아모르’의 의미를 담아 선보였다. 작품은 수년간 찍은 수백장의 폴라로이드로 구성했따. 작품은 8일까지 앤트러사이트 한남에서 감상할 수 있다.
돈 훌리오 포 아모르 팝업에는 돈 훌리오 브랜드를 직·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와 오감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또한, 팝업을 방문하는 고객은 돈 훌리오 블랑코, 레포사도, 아녜호, 1942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들은 프리즈 위크 동안 서울의 여러 장소에서 유명 바텐더와 셰프가 선보이는 돈 훌리오 시그니처 칵테일과 푸드 페어링을 만날 수 있다. ‘돈 훌리오 포 아모르 프로모션(Don Julio Por Amor Promotion)’은 오는 9월 8일까지 한남, 삼청, 청담 지역을 비롯한 서울 전역의 바, 레스토랑 클럽&라운지 20여 곳에서 진행된다.
또 돈 훌리오는 모델 최소라를 필두로 ‘#WhatsYourPorAmor’라는 이름의 고객 참여형 소셜 이벤트도 진행한다.
페이스 추아(Faith Chua)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본부장은 “이미 럭셔리 데킬라는 축하 모임이나 중요한 행사에 필수 요소인 만큼, 국내 최고의 미술 이벤트인 프리즈 서울 위크에 돈 훌리오의 정신을 담은 포 아모르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돈 훌리오 포 아모르 팝업과 프로모션을 통해 다채로운 돈 훌리오 라인업과 브랜드 메시지를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즈(FRIEZE)는 세계 3대 아트 페어 중 하나로, 2022년 9월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프리즈 서울’이 진행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세계 최고의 동시대 미술 트렌드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프리즈 서울은 올해 9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유명 갤러리가 모여 있는 한남동, 삼청동, 청담동에서 갤러리 야간 전시와 함께 다양한 파티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