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천 경과원장,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현장 인력수급문제, 외국인 노동자 채용 및 관리 등 중점 논의
강성천 경과원장 “경기 동부 중소기업 현장 목소리 반영해 실질적 지원책 마련할 것”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4일 (사)광주시기업인협회와 함께 ‘광주시 중소기업 현장간담회’를 열고 동부권 기술혁신통합지원단의 본격적인 현장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번 간담회에는 강성천 경과원장, 정윤희 광주시청 기획재정국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광주시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현장 인력 수급 문제 외국인 노동자 채용 및 관리 문제 △기술혁신 및 사업화 지원 확대 △광주시 특화지원사업 확대 △시설·운영자금 지원 애로사항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경과원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경기기업비서(기업맞춤형 지원사업 플랫폼) 구축, 온라인수출지원플랫폼(GMS) 활성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시 스마트제조(생산레벨업) 지원사업 등 특화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마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4일 (사)광주시기업인협회와 함께 ‘광주시 중소기업 현장간담회’를 열고 동부권 기술혁신통합지원단의 본격적인 현장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편 지난 7월부터 운영 중인 ‘동부권 기술혁신 통합지원단’은 올해 말까지 15회의 현장방문과 설명회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 발굴 및 디지털 전환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영세기업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연말까지 심층 현장컨설팅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