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에 장 중 2600선을 하회하고 있다.
5일 오후 1시 4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63포인트(p)(0.49%) 하락한 2568.17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61억 원, 673억 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인이 3398억 원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통신업(2.19%), 운수창고(1.64%), 섬유의복(0.87%), 전기가스업(0.60%), 서비스업(0.31%) 등이 상승세고, 의약품(-2.45%), 기계(-2.11%), 의료정밀(-1.93%), 건설업(-1.80%) 등은 내림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강원랜드(6.39%), 크래프톤(4.67%), KT(4.40%), LG디스플레이(3.90%), 에코프로머티(3.82%) 등이 강세다. 반면 HD현대일렉트릭(-8.74%), LS ELECTIRC(-6.51%), 포스코인터내셔널(-6.19%), 유한양행(-5.95%), SK바이오팜(-5.58%)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98p(1.64%) 오른 719.77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53억 원, 256억 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1062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원텍(11.43%), CJ ENM(7.70%), 보로노이(4.37%), 와이씨(4.33%), 위메이드(4.15%) 등이 상승 중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15.12%), 제룡전기(-9.94%), 에스티팜(-8.34%), 씨앤씨인터내셔널(-7.76%), 피에스케이홀딩스(-6.75%) 등은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