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씽(Sing) 나는’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BC 바로카드 및 11개 BC 회원사 개인 신용·체크 카드(법인·선불·기프트카드 제외)로 결제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1개 회원사는 우리카드, 하나카드,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카드, iM뱅크,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한국씨티은행, 신한카드, Sh수협은행이다.
전국 현대백화점 지점에서는 16일까지 BC카드로 추석 선물세트 결제 시 현대백화점 상품권 증정행사를 실시한다. 한우, 과일, 와인 등 선물세트 합산으로 20만 원 이상 구입 시 1만 원, 40만 원 이상 2만 원 상품권을 각각 제공한다.
주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에서도 18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BC카드로 추석 선물세트 구입 시 최대 40% 할인 또는 결제금액 구간별 상품권 증정행사를 실시한다.
GS더프레시, 이마트 에브리데이, 롯데슈퍼에서도 행사상품 대상 할인 행사와 구매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한다. 다만 대형마트와 슈퍼마켓별 행사기간과 선물세트별 할인율은 다르니 결제 전 확인은 필수다.
일상으로 바쁜 현대인을 위해 온라인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G마켓∙옥션에서 진행 중인 ‘한가위 빅세일’에서 5만 원 이상 결제 시 7%(최대 7만 원)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추석 선물세트부터 디지털 가전, 뷰티 상품 등 다양하게 구입 가능하며 쇼핑몰 제공 할인 쿠폰과 중복 적용 시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BC카드는 추석을 앞두고 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매출 지원을 위해 '로컬브랜드' 이용 활성화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다. 서울 9개 상권 △구로구(오류버들) △노원구(경춘선 공릉숲길) △용산구(용마루길) △관악구(샤로수길) △마포구(하늘길) △서초구(양재천길, 강남역 케미스트릿) △영등포구(선유로운) △중구(장충단길) 지역에서 진행된다.
프로모션은 9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BC카드 페이북 내 '마이태그' 후 해당 상권에서 2만 원 이상 결제 고객 대상으로 건당 7000원, 월 최대 2만1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박복이 BC카드 상무는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로 어렵지만 주위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BC카드는 11개 회원사와 함께 고객은 물론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