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은 추석 연휴인 16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주식 투자자 거래 지원을 위해 ‘미국 주식 야간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iM증권을 통한 미국 주식은 프리마켓(오후 5시~10시 30분), 정규장(오후 10시 30분~오전 5시), 애프터마켓(오전 5시~7시) 거래가 가능하다. iM증권은 이런 모든 거래 시간대에 투자자 응대가 가능하도록 야간 데스크를 운영한다.
주간거래의 경우 대체거래소의 재발방지 대책 등 안정성 확보 필요에 따라 지난달 16일부터 전면 중단됐지만, 주간거래 시세와 예약주문 서비스는 제공하고 있다.
투자자는 연휴 기간에도 iM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야간 데스크를 통해 주문, 환전, 제도와 서비스 안내 등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시세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미국 주식 야간 데스크는 전용 전화(1566-7052)를 통해 연결할 수 있다.
iM증권은 투자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글로벌 바로매매(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주식 매매에 필요한 환전을 자동으로 할 수 있도록 해 투자자는 연휴 기간에도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미국 주식을 매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서버자동주문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가 사전에 설정해 놓은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미국 주식 매매 주문을 실행하도록 해 투자자가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