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문체부는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총 267개 기업을 지정했다. 이 중 38개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인증받고자 하는 기업은 내달 21일 오후 5시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오는 12월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통해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창의·혁신적인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의 활력을 높이겠다"라며 "이번 공모에 문화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 ‘알림‧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