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가 급등세다.
11일 오전 10시 4분 기준 밀리의서재는 전 거래일보다 16.88%(2550원) 오른 1만7660원에 거래 중이다.
소설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출판주인 밀리의서재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앞서 스웨덴 한림원은 10일(현지시각) 생중계를 통해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같은 시각 예스24(29.81%), 삼성출판사(16.61%) 등 출판주 전반이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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