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6개월 만에 실적 16배 이상 ‘껑충’
▲일동후디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가 누적 매출 5000억 원을 돌파했다. (사진제공=일동후디스)
일동후디스가 매출 호조세를 보이며 국내 단백질 보충제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한다.
일동후디스는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이하 하이뮨)가 출시 4년 6개월 만에 누적 매출 5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이뮨은 2020년 출시 이후 지속적인 리뉴얼과 제품군 확장으로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하는 제품을 선보여왔다. 식사 대용으로 적합한 ‘하이뮨 음료’, 당 섭취를 신경 쓰는 소비자를 위한 ‘하이뮨 음료 저당’, 운동 전후 고단백 보충을 위한 ‘하이뮨 액티브’ 등 맞춤 제품군을 구축했다.
하이뮨은 세분화된 제품군으로 관심을 받았고 이는 매출 성과로 이어졌다. 하이뮨은 출시 첫해 300억 원의 매출로 시작해, 2021년에는 누적 매출 1300억 원을 달성하며 단백질 시장 1위 브랜드 자리에 올랐다. 이어 2022년에 누적 매출 3000억 원, 2023년에 4000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50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하이뮨 브랜드의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제외한 단백질 보충제로만 이뤄낸 성과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일동후디스는 산양유 단백질 기반의 제품 개발 노하우와 기술력,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최근 춘천 제3공장의 가동을 통해 더욱 정교한 생산과 품질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