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약세다.
21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1%(600원) 내린 5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5만85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데다가 실적 부진 등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9조 원, 9조1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10조7717억 원)를 밑도는 수치다.
이에 외국인은 18일 기준 삼성전자를 이달에만 2조8000억 원 넘게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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