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회장, '농업농촌 지원' 농협 역할 당부
▲농협중앙회 전경. (사진제공=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2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3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열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중앙회 임원과 집행간부, 계열사 대표, 지역본부장, 부실장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 논의 안건은 3분기 경영실적 점검, 2024년 계열사 경영혁신 추진 현황, 연도말 경영목표 달성 계획, 2025년 부문별 사업추진 계획 등이다.
특히 이날 '변화와 혁신을 향한 2025년'을 주제로 조직문화 혁신 및 전사적 성과창출 강화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의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농가소득 안정과 식량 안보를 위해 범농협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 쌀 소비촉진 운동의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 노력을 지속할 것을 결의했다.
강호동 회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 발생, 쌀값 약세 등으로 어려운 농업농촌에 대한 농협 역할의 중요하다"며 “경영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환경이지만, 농업농촌 지원이라는 농협 역할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서 마지막까지 절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