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수신 금리 인하…최대 0.55%p↓

입력 2024-10-23 11:10수정 2024-10-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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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수신 금리를 낮췄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이날부터 거치식 예금 금리를 0.25~0.40%포인트(p) 인하하기로 했다.

앞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1일 기준금리를 0.25%p 내린 이후 나온 조치다.

농협은행은 적립식 예금 금리를 0.25~0.55%p, 청약 예금과 재형저축 금리는 각 0.25%p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실제 시장금리를 수신 금리에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시중은행들도 내부적으로 수신 금리 조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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