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TSMC (연합뉴스)
대만 파운드리 기업 TSMC의 지난달 매출이 전년보다 30% 가까이 증가했다.
TSMC는 10월 매출이 3142억4000만 대만달러(약 13조6000억 원)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9.2% 증가한 수치다.
9월 매출액 2518억7300만 대만달러에 비해선 24.8% 늘었다.
이로써 올해 TSMC 1∼10월 누적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31.5% 늘어난 2조3400억 대만달러로 나타났다.
TSMC는 인공지능(AI) 모델을 학습시키는 데 필요한 최첨단 반도체를 위탁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