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는 2013학년도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1074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입학원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서울캠퍼스 전 모집단위 및 음악대학 성악과는 가군에서 선발하고 성악과를 제외한 음악대학 전 모집단위는 나군에서 선발한다.
작년까지 정시에서 선발했던 기회균등 특별전형은 올해 수시모집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통합해 선발했다.
정시 가군 일반트랙은 모집인원의 70%를 수능성적만으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30%는 학생부(50%)와 수능(50%)의 총점 순으로 선발한다.
인문계는 교차지원을 허용하며 언어, 수리 나 또는 가형, 외국어, 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를 반영하고 자연계는 언어, 수리(가), 외국어, 과학탐구를 반영한다.
논술시험은 전모집단위에서 실시하지 않는다.
▲연세대 박승한 입학처장.
수시모집 미선발 인원은 정시모집으로 이월되며 언더우드학부·아시아학부·테크노아트학부·글로벌융합공학부 및 정원외 특별전형은 수시모집 결원에 한해 정시모집에서 선발할 수 있다.
변경된 정시모집 인원 및 결원이 있는 모집단위 선발전형에 관한 사항은 오는 21일에 입학처 홈페이지(admission.yonsei.ac.k)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세대는 2013학년도부터 본격적인 Residential College를 도입하게 돼 내년에 입학하는 신입생 전원은 인천 국제캠퍼스에서 정규학기를 한 학기 이상 이수하게 되고 이수 기간 동안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