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서은, 朴대통령 겨냥 "몸이나 팔아" 막말…누구인가 봤더니 新베이글녀?

입력 2013-12-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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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변서은 박근혜 대통령 막말

(사진=뉴시스)

방송인 변서은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막말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변서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냐. 고딩때만해도 정치 진짜 관심 없었는데, 민영화 해도 지하철비 똑같으니까 타라고? 어이없는 소리 '나 대통령인데 너네 집좀팔거야. 너네 차 좀 팔거야' 하는 거랑 똑같은 거야"라며 철도 민영화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변서연은 이어 “그렇게 팔고 싶으면 걍 언니 돈으로 만들어서 팔라고. 국민세금으로 만든 걸 왜 팔어. 그렇게 팔고 싶으면 몸이나 팔어"라고 박 대통령에게 막말을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이 거세지자 변서은은 결국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닫았다.

1991년생인 변서은은 OBS 연예 매거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2011년 '코미디빅리그2'에서 개그맨 윤진영의 구애를 받는 매력녀로 출연하며 본격적인 방송생활을 시작했다. 공중파보다는 케이블 채널을 통해 얼굴을 알린 셈이다.

이후 tvN '러브 스위치'와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연출 윤경철)에서 승무원을 꿈꾸는 '비행소녀'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귀여운 외모와 섹시한 몸매를 인정받아 새로운 '新베이글녀'로써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된바 있다.

방송인 변서은 박근혜 대통령 막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방송인 변서은 박근혜 대통령 막말, 아무리 그래도 몸 팔라니" "방송인 변서은 박근혜 대통령 막말, 거침없는 언행이 논란이될 줄 알았다" "방송인 변서은 박근혜 대통령 막말, 수습 안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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