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서은 대통령 막말
방송인 변서은(21)이 박근혜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해 막말을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동시에 변서은에 대한 이력은 물론 과거 연인까지 관심으로 떠올랐다.
변서은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철도 민영화와 관련 "그렇게 팔고 싶으면 그냥 언니 돈으로 만들어서 팔라. 국민세금으로 만든 걸 왜 파느냐. 그렇게 팔고 싶으면 몸이나 팔아라"며 박 대통령을 정면으로 비난했다.
변서은은 지난해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투수 최우석(19)과의 공개 연애를 밝혔다가 뒤늦게 이별을 시인하기도 했다.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최우석을 만났고 2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고 공개연인을 선언하기도 했다.
그러나 8월께 "지금은 다른 사람과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 오해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결별 이유와 관련해 "사소한 싸움이 잦았다. 한 번은 집으로 경찰이 들어올 정도로 크게 싸웠고 그때 결별했다"고 말했다.
변서은의 옛 연인으로 알려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최우석(19)은 지난해 연말 구단에서 임의탈퇴 처분을 받았다.
한화 이글스측에 따르면 "최우석은 2군에서 불성실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팀 자체 회의를 거친 뒤 지난달 임의탈퇴"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화 이글스 홈페이지에는 최우석의 프로필이 남아있지 않은 상태다.
변서은 대통령 막말 최우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변서은 대통령 막말, 철없는 방송인의 어리석은 실수" "변서은 대통령 막말, SNS가 문제네" "변서은 대통령 막말, 옛 연인하고도 안좋게 끝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