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방상아, 김연아 경기시간
▲사진 = SBS
SBS 방상아 해설위원이 '피겨 퀸' 김연아에게 응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방상아 위원은 18일 소치 올림픽 파크 내 피겨 스케이트 연습링크에서 김연아의 쇼트 프로그램 연습장면을 지켜본 뒤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상아 위원은 "내 맘 알지?"라며 김연아 선수를 응원하는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방상아 위원의 마음을 잘 알고 있는 김연아 선수는 "그럼요"라는 한마디 말로 방 위원의 질문에 대해 답했다.
김연아 선수와 만나기 전 박소연과 김해진 선수를 만난 방상아 위원은 두 선수의 손을 꼭 잡아주며 "밥은 잘 먹지?", "아픈 데 없지?"라고 물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연아 방상아 소식에 네티즌은 "김연아, 방상아 응원 덕 많이 보길", "김연아, 방상아 해설 잘 해주오", "방상아, 김연아 힘 실어줘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 박소연, 김해진은 20일 자정부터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리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