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결방 소식에 네티즌 “왜 하필 촬영장에서…”

입력 2014-03-05 21:17

오상민 기자 golf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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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출연자 사망 사건이 발생한 SBS 예능프로그램 ‘짝’이 결국 결방된다.

SBS는 5일 밤 11시 15분 방송 예정이었던 ‘짝’을 결방하고 ‘브라질 월드컵 축구 평가전’을 대체 편성한다.

네티즌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짝’ 결방, SBS 자부하던 프로그램 아니었나?” “‘짝’ 결방, 이거 보는 사람들 엄청 많을 텐데” “‘짝’ 결방, 이 상황에서 방송하면 말도 안 되지” “‘짝’ 결방, SBS 큰일이네. 하루 빨리 사태 수습하길” “‘짝’ 결방,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짝’ 결방, 아~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안타깝네요” “‘짝’ 결방,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좋은 곳에 가셨길” “‘짝’ 결방, 즐겨보던 프로였는데” “‘짝’ 결방, 아~ 왜 하필 촬영장에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2시께 ‘짝’ 촬영이 진행되던 제주도 서귀포 하예동의 한 펜션 화장실에서 한 여성 출연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