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합동분향소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1만7829명의 시민들이 분향소를 찾는 등 전날에 이어 총 2만486명의 시민들이 서울 분향소를 찾았다.
추모객들은 분향소에서 헌화하고 묵념을 한 뒤 ‘소망과 추모의 벽’으로 이동해 노란 리본에 피해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썼다.
오후 분향소 앞에는 150여명의 시민들이 긴 줄을 이루기도 했다. 조문행렬이 계속됨에 따라 서울시는 전날 총 1만6000송이의 조화를 주문한 데 이어 이날 오전 조화 1만 송이를 추가로 주문했다.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는 경기도 안산지역 피해자 합동 영결식이 열리는 당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