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렬
(사진=MBC)
개그맨 이홍렬이 망가졌다.
이홍렬은 7일 오전 0시 5분에 방송된 MBC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의 길’의 동명의 코너에서 30년 개그 인생 최대의 굴욕적인 분장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홍렬은 이날 분장 개그인 ‘대박코너’에 합류해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캐릭터 엘사 분장 제안을 받았다.
이홍렬은 “귀곡산장 때도 얼굴 분장은 안하는 게 조건이었는데...내 인생 최초, 최대의 분장이다”라고 당혹스러워하면서도 최선을 다해 망가지는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이홍렬씨 귀여우세요", "이홍렬 귀곡산장 재미있었는데", "이홍렬, 망태망태망망태, 망구망구망망구, 참참참", "이홍렬 날렸지", "이홍렬 엘사 넘 웃겨", "귀엽지만...충격"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