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옥션)
옥션은 LG전자 제습기 구매 고객에게 바이엘 04 레버쿠젠과 FC서울의 친선경기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16일 하루 동안 ‘올킬 코너’에서 LG전자 10ℓ 제습기(LD-109CZ)를 구매한 고객 선착순 500명은 오는 30일 7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친선경기 티켓 2매를 받을 수 있다. LG전자가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바이엘 04 레버쿠젠을 초청해 이뤄진 이번 친선경기에는 손흥민 선수가 45분 이상 출전할 예정으로, 티켓판매를 시작한 14일 당일에 일부 좌석이 매진되는 등 축구팬들 관심이 크다.
옥션은 이번 친선경기 티켓 이벤트 상품인 제습기 외에도 25일까지 삼성 인버터 15ℓ 제습기(34만9000원), LG전자 15ℓ 제습기(34만7700원), 위닉스뽀송 10ℓ 제습기(24만2000원), 위니아 14ℓ 제습기(28만9000원)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27% 할인 판매한다. 제습기 구매 고객 선착순 1000명은 1만6000원 상당 선풍기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옥션 김충일 가전팀장은 “제습기가 여름철 필수가전 제품으로 자리잡으며 전기를 절약하기 위해 선풍기를 함께 구입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며 “이를 반영해 제습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하고 바이엘 04 레버쿠젠 한국투어 경기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선풍기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