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 K 줌은 스마트폰에서 2070만 화소 BSI CMOS 센서,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OIS), 제논 플래시 등을 탑재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삼성전자의 광학 기술과 스마트 기기 기술력이 인정받았다.
특히, 줌 렌즈가 본체 안으로 들어가는 침동식 렌즈를 탑재해 10배의 광학 줌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얇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EISA 측은 "갤럭시 K 줌은 2,070만 화소 BSI CMOS 센서를 탑재해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기존 카메라 대비 훌륭한 품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올해 'EISA 어워드'에서 미러리스 렌즈 교환형 카메라 'NX30'으로 커넥티드 카메라 부문, 무선 멀티룸 오디오 '삼성 M7'으로 멀티룸 시스템 부문을 수상했다.
NX30은 2030만 고화소 APS-C 타입의 CMOS 이미지 센서, 최대 180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전자식 틸트 뷰파인더, 와이파이와 NFC를 지원한다.
'삼성 M7'은 스마트폰, PC 등과 연결할 수 있는 무선 스피커로, 집안 어디에서나 연결 기기에 저장된 음악뿐 아니라 스포티파이, 냅스터 등 스트리밍 서비스 사용할 수 있다.
한편, 'EISA 어워드'는 유럽 19개국의 50개 AV 전문 잡지 연합단체인 EISA가 기술 혁신, 디자인,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