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체험존을 방문한 관람객이 본인의 스윙동작을 UHD 화질로 체험하고 있다. 시연 제품은 'LG UHD TV'.(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전 세계 테니스 팬을 대상으로 ‘LG TV’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
LG전자는 25일부터(현지시간) 내달 8일까지 뉴욕에서 열리는 ‘2014 US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별도의 체험관을 마련하고 UHD(초고해상도) TV와 OLED TV 등을 전시한다.
체험관에는 84·65인치 UHD TV, 55인치 OLED TV 등 초고화질 TV 라인업과 사운드바 및 스마트 하이파이 오디오 등 AV제품이 함께 전시돼 최고의 화질과 최상의 음질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 5월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LG G3’도 전시됐다.
LG전자는 체험관 외 VIP라운지 및 선수 대기실에도 UHD TV와 OLED TV를 전시해 경기중계를 보다 선명하고 현장감 있게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경기장 내 설치한 디지털 사이니지에 제품 광고를 상영, 전 세계 테니스 팬들에게 LG TV의 우수성을 알렸다.
LG전자 미국 법인장 조주완 전무는 “2014 US오픈 테니스대회와 같은 스포츠 마케팅과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북미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LG브랜드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