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 여자친구’ 김사은 “외박 경험 NO, 통금 시간도 있다”

입력 2014-09-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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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은(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김사은이 과거 통행금지 시간이 있다고 한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김사은은 지난해 5월 SBS ‘짝’에서 여자 1호로 출연했다.

김사은은 방송을 통해 “제게는 특이사항이 있다. 제게는 오후 10시 반이라는 통행금지 시간이 있다. 그래서 저는 외박도 단 한 번도 못 해봤다. 그래서 사실 오늘 여행이 개인적으로 제게 첫 여행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사은의 아버지가 방송화면을 통해 등장해 “사실 우리 딸(김사은) 첫 외박인데 아빠가 많이 걱정이 되는구나. 항상 꼬박꼬박 통금 시간도 어긴 적도 없고 엄마, 아빠 걱정 시킨 적도 없는 우리 큰 딸인데 아빠가 이번에 큰 마음 먹고 보내주는 거니까 이상에 맞는 멋진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김사은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배국남닷컴에 “김사은과 슈퍼주니어 성민이 교제 중이다. 뮤지컬 ‘삼총사’를 통해 친분을 맺어 점차 연인으로 발전해 이제 막 시작한 단계”라고 밝혔다.

2008년 제4대 바나나걸로서 데뷔한 김사은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삼총사’를 통해 공연 무대에 서왔다. 김사은은 23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하숙 24번지’를 통해 첫 TV브라운관 연기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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