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98형 울트라HD TV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LG 베스트샵 강남본점에서 모델이 제품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8일부터 ‘98인치 UHD TV(98UB9850)’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 ‘98인치 UHD TV’는 너비 2.3m, 높이 1.6m의 압도적 크기를 자랑한다. 98인치는 49인치 TV 4대를 이어 붙인 크기와 같다. LG전자는 여기에 UHD(3840×2160)해상도의 IPS 패널을 탑재해 더욱더 실감나는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98인치 UHD TV’는 전원이 켜져 있을 때만 노출되는 5.2채널 120W ‘무빙 스피커’를 탑재했다. 무빙 스피커는 전원이 꺼지면 TV 내부로 모습을 감춰 제품 디자인의 간결미를 유지시킨다.
또 LG전자는 이 제품에 LG만의 차세대 스마트TV 플랫폼인 ‘웹OS’도 탑재해 간편한 전환ㆍ탐색ㆍ연결 등 TV의 본질인 ‘간편한 사용성’도 강화했다. 가격은 39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