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미(사진 왼족)와 문나윤.(연합뉴스)
한국 다이빙 대표팀이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광주U대회)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김영남(19·국민체육진흥공단)과 김나미(21·독도스포츠단)는 9일 광주 남부대국제수영장에서 열린 광주U대회 다이빙 혼성 팀이벤트 결승에서 354.70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고르 미알린과 다리야 고보르(이상 러시아)가 359.50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나미는 문나윤(18·인천시청)과 호흡을 맞춰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267.69로 은메달을 따냈다. 취린과 쑨멍천(이상 중국)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김나미는 이번 대회 다이빙에서 1m 스프링보드 은메달, 3m 스프링보드 동메달을 포함해 은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