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투어. (연합뉴스)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광주U대회) 팸투어 참가접수가 급증해 확대 운영된다.
광주시는 9일 “선수단을 위해 마련된 팸투어가 인기 있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팸투어는 광주U대회에 참가한 선수를 위해 오전 6회, 오후 6회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이번 운영 확대로 전통공연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오전 1코스(환벽당-가사문학광-소쇄원) 누정체험프로그램은 기존 1회에서 2회로 변경됐다. 신설된 코스도 있다. 전통 문화를 체험(광주항교-무각사)과 쇼핑(한새봉-개구리논체험-광주광역시청-신세계), 야간코스(금남로 및 충장로 일원-사직전망타워)가 추가됐다.
한편, 2일부터 운영된 선수단 팸투어는 8일까지 39개국 1194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