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JTBC)
‘비정상회담’의 시청률이 공개됐다.
1일 시청률 조사 업체 닐슨 코리아가 유료방송가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은 시청률 4.2%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 시청률인 3.7%에 비해 약 0.5%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시청률 5.1%를 기록했다.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장도연은 “메뉴부터 영화선택까지 늘 결정 장애에 시달린다”고 고충을 밝혔다. 어떤 일이든 남이 결정해주는 게 속 편하다’는 청년의 안건에 대해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은 “작은 결정을 미루다 보면 큰 결정을 할 수 없게 된다”고 주장했다. 반면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는 “모든 걸 혼자 결정할 필요가 없다. 남의 조언을 듣는 사람은 융통성과 타협을 할 줄 아는 사람이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