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리몽땅 새멤버 이주연 누군가보니… '윙스'로 양현석 극찬받은 보컬

입력 2015-09-04 19:42

‘K팝스타3’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짜리몽땅’이 화제다.

4일 짜리몽땅은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밥은 먹었니’를 공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K팝스타3'에 출연했던 '짜리몽땅'은 원래 여인혜 류태경 박나진이 멤버였다. 하지만 그 후 박나진이 개인사정으로 팀을 탈퇴하고 이주연이 합류하게 됐다.

이주연은 93년생으로 'K팝스타2'에 출연해 TOP 10 결정전 ‘배틀 오디션’에서 아쉽게 탈락한 실력파 뮤지션으로 알려졌다.

'K팝스타2' 출연 당시 이주연은 개성 있는 보컬로 관심을 받았으며, 출전자 최나영, 이수경, 성수진과 함께 ‘샤인즈’라는 팀을 결성해 리틀 믹스의 노래 ‘윙스’를 불러 양현석의 극찬을 받으며 YG에 캐스팅돼 화제가 됐다.

짜리몽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짜리몽땅, 나늙었나봐 누군지 모르겠어" "짜리몽땅, 오 신기하다" "짜리몽땅, 박나진이 탈퇴했네" "짜리몽땅,화이팅" "짜리몽땅, 밥은 많이 먹음.." "짜리몽땅,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짜리몽땅은 오랜 시간 우정을 자랑하는 세 친구의 뛰어난 팀 워크와 개성 넘치는 무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됐지만 아쉽게 TOP3 결정전에서 탈락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