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19일 서울시 용산구 주한케냐대사관에서 UN해비타트와 습윤드레싱 ‘이지덤’을 활용한 ‘상처치료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대웅제약 조민근 PM(왼쪽 첫번째), 주한케냐대사관 모하메드 겔로 대사(가운데), UN해비타트본부 김주용 매니저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웅제약)
대웅제약은 19일 서울 용산구 주한케냐대사관에서 UN해비타트와 습윤드레싱 이지덤을 통한 상처치료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6월부터 케냐 및 탄자니아 지역에서 아프리카 8개국 청소년 축구단 및 학교를 대상으로 상처치료 교육과 이지덤을 제공하는 등 1억원 규모의 후원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조민근 브랜드 담당자는 “지속적으로 이지덤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아프리카 어린이 상처치료 및 교육비용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2014년 아프리카 말라위에 FC 이지덤 축구팀을 만들어 장학금 지원 및 교육 사업을 진행했으며, 다문화 센터의 레인보우 합창단과 한국이주민협회의 무지개 축제 후원, 전국 250여개 소방서와 119구조센터에 이지덤을 지원하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