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벨레상스서울 호텔에서 '동남아 파워셀러 초청 매칭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싱가포르 유화백화점 프로젝터 컨설턴트 샤론 리앙세니, 싱가포르 블로거 어워드 뷰티부문 수상자 피오나 세아, 한정호 라자다 해외사업매니저 등 20명의 동남아 전자상거래 전문가ㆍ파워셀러가 참여한다. 다양한 분야의 동남아 온라인쇼핑몰 파워셀러와 1대 1 상담이 진행되며, 참여기업의 제품 홍보를 위한 전시ㆍ체험장, 뷰티 크레이터 시연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초보자를 위한 전자상거래 교육도 실시된다. 동남아 온라인쇼핑몰 강사 패트릭 스타인브레너 등 총 13명의 전문가가 △큐텐(Qoo10)을 활용한 동남아 이커머스 활용 전략 △동남아 소비자 성향 분석 △판매 노하우 전수 △동남아 진출사례 공유 등을 교육한다.
중진공 구본종 마케팅사업처장은 “경제 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은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고 있는 기업에게 좋은 기회의 시장”이라며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진공이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강화해 성공 사례가 많이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