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호날두 인스타그램)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UFC 페더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와 비교해도 모자람 없는 몸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호날두는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맥그리거와 옥타곤 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유로 2016’ 우승컵을 들어올린 뒤 가족과 함께 휴가를 떠난 호날두는 전날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체육관에서 맥그리거를 만났다. 호날두는 맥그리거와 함께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공개한 사진 속에서 호날두와 맥그리거는 근육으로 뒤덮인 몸매를 뽐내고 있다. 두 사람의 자세와 표정에서 자신감이 자연스럽게 묻어난다. 축구선수인 호날두는 격투가인 맥그리거와 충분히 맞붙어 볼 만한 근육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