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W' 방송 화면 캡처)
‘더블유(W)’가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W’ 9회는 시청률 11.3%로 수목드라마 1위를 유지했다.
‘W’ 시청률은 17일 방송된 8회(12.2%)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8.7%), SBS ‘원티드’(4.9%)를 제압했다.
이날 ‘W’에서는 오성무(김의성 분)가 강철(이종석 분)의 가족을 살해한 진범을 잡기 위해 딸 오연주(한효주 분)와 협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진범이 오성무의 얼굴을 훔친 뒤 방송국에 나타나 권총을 난사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SBS ‘원티드’는 18일 마지막회를 방송해 수목드라마 시청률 최하위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