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제공=SK그룹 )
SK이노베이션이 SK그룹을 대표해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입은 울산 시민들의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광역시에 태풍 피해복구 성금으로 50억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울산에서 국내 최대 정유ㆍ화학공장을 운영하는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역경을 딛고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1962년 울산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정유ㆍ화학기업인 대한석유공사로 시작해 울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왔다. 이와 함께 SK이노베이션은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억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