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푸른바다의 전설)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나왔던 이민호 초상화가 실제 작가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21일 업계에 따르면‘푸른 바다의 전설’ 지난 10회에서는 방송분에서 준재(이민호)가 담령(이민호)과 담령이 남긴 초상화를 마주해 신비로움을 더한 이민호의 초상화는 초상화전문 임우현 작가의 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 작가는 총 7일간의 작업을 거쳤고 이민호의 사진을 바탕으로 관복을 입고 앉아있는 포즈를 상상하며 초상화를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작가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초상화가 방송되고 나서 제가 그린 것을 아시는 분들께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지만 이민호씨가 더욱 부각되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아있다”며 “그래도 화면상에 잘 나온 것은 제작진께서 잘 촬영해주셨기 때문”이라며 말했다.
임우현 작가는 앞서 2회 엔딩과 8회 방송분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인어와 남자의 키스장면이 담긴 도자기의 원화를 그렸던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