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는 'Challenge 2017: Get Your GROWTH Engine'이란 주제로 열렸으며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 영업조직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는 지난해 6월 출범했다. 출범 당시 70여명의 재무설계사 전원이 MDRT(100만달러원탁회의) 자격 소유자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는 이날 전략회의에서 지속성장의 원동력으로 멘토링시스템과 상품 포트폴리오 강화를 꼽았다.
경험이 풍부한 재무설계사가 멘토가 돼 멘티 설계사에게 18개월간 1대 1로 영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시스템'이 운영돼 출범 6개월만에 설계사 수가 약 3배 증가했다.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는 이 같은 성장세를 발판으로 올해 대형 GA로 확고히 거듭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생명보험사와의 업무협약 확대와 적극적인 신인 도입을 통해 조직 성장을 이루고, 보상 체계와 제도, 시스템 개선을 통해 성장에 걸맞는 영업지원 체계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설계사 육성 및 역량 강화의 핵심인 '멘토링 시스템'도 보다 활성화해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고학범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 대표는 "지난해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는 출범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대형 GA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성공적으로 다졌다"며 "올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명보험상품 확대가 추가로 계획 중이며, 멘토링 시스템 및 설계사 지원을 강화해 지속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