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최민용이 고백한 첫사랑, 네티즌이 찾아냈다!…최강희·최민용 드라마 출연 당시 보니

입력 2017-02-10 08:10수정 2017-02-1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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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최민용이 첫사랑을 고백한 가운데, 최민용이 과거 인터뷰에서 밝힌 첫사랑 상대가 최강희로 알려져 눈길을 사고 있다.

최민용은 지난 9일 KBS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서 오랜 공백에도 녹슬지 않은 입담을 뽐냈다.

이날 최민용은 "19살 무렵 여의도 증권가에서 한 여성과 마주쳤는데 후광이 비쳤다. 근데 엇갈렸다"라며 "그런데 그 여성과 KBS 별관에서 운명적으로 다시 마주쳤다. 다름 아닌 내가 출연할 드라마에 여주인공이었다"라고 말했다.

최민용은 드라마 종영 무렵 용기내 프러포즈 했지만, 상대방이 거절하면서 두 사람은 이어지지 못 했다.

방송이 나가자 네티즌들은 '최민용 첫사랑 여배우' 찾기에 나섰다.

네티즌은 최민용이 예전 인터뷰에서 '최강희'를 언급한 사실을 들며 "두 사람이 1995년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라는 드라마에 함께 나왔다"라고 말했다.

최민용과 최강희는 1995년 KBS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바 있다.

한편 최민용은 이날 방송에서 하하에 대해 "내가 하하를 낳았고 유재석이 잘 키운 거다"라며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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