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방송 캡처)
'엄마가 뭐길래' 이승연이 남편 존킴과 결혼 10년 만에 위기를 맞는다.
2일 밤 방영되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이승연의 존킴의 살림 도전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존킴은 누룽지를 만들다가 냄비를 새까맣게 태우는가 하면, 세탁물에 휴지가 딸려들어간 것은 확인하지 않아 세탁물을 엉망으로 만들어 이승연의 화를 돋았다.
이승연은 "슬슬 신경질이 난다"라고 말했고, 부부는 결혼 10년 만에 첫 부부싸움 위기를 맞아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존킴의 살림 도전기는 '살림 분담' 미션을 받은 뒤 이뤄진 것으로, 이승연은 오히려 늘어난 일더미에 한숨을 내쉬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일 밤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