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가수 장혜진이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젤리피쉬 측은 "장혜진을 새로운 가족으로 맞아 기쁘다"라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이자 아티스트로 존경받는 뮤지션인 만큼 음악 활동에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장혜진은 젤리피쉬 황세준 대표와도 인연이 깊다. 황세준 대표는 과거 장혜진의 히트곡인 '아름다운 날들'의 작곡가로 참여한 바 있다. 이런 인연을 바탕으로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로서 두 사람이 함께 선보일 음악 활동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장혜진은 1991년 앨범 ‘이젠’으로 데뷔해 ‘아름다운 날들’, ‘1994년 어느 늦은 밤’, ‘마주치지 말자’, ‘내게로’, ‘비가 내리는 날’, ‘꿈의 대화’, ‘키 작은 하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놓으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