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박유천이 보유한 31억 상당의 강남 아파트가 공매 직전 취소돼 눈길을 사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박유천 소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아파트가 국유재산 공매시스템 온비드의 압류재산 공매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입찰 진행 전에 박유천 측이 세금을 일부 납부하면서 현재는 공매가 취소된 상태다.
해당 아파트는 9호선 봉은사역 인근 고급 주택가에 있는 182.21㎡ 크기 아파트로, 감정가는 31억 5000만 원으로 알려졌다.
박유천은 입주 초기인 2013년 4월 13~14층을 매입했다.
한편 지난 8월 소집해제된 박유천은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로 알려진 황하나 씨와 9월 결혼을 발표했지만, 현재 결혼을 미룬 상태다.
최근 황하나 씨 SNS에는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해외여행 사진이 다수 게재됐으며, 몇몇 사진 속에서 커플 여행임을 짐작케 하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