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 세번째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이사, 네번째 롯데푸드 이영호 대표이사, 다섯번째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이사(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롯데제과, 롯데푸드는 13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임원들이 직접 음료를 나눠주며 격려하는 ‘파이팅! 한 잔 하세요’ 이벤트를 공동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6년 4월부터 분기별로 진행 중인 이벤트는 롯데홈쇼핑의 소통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는 조직문화의 즐거움을 공유하고자 사옥을 함께 사용하는 세 계열사 공동으로 진행됐다. 오전 출근 시간대에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 사 임원들이 응원과 함께 음료와 초콜릿을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설 연휴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롯데 양평빌딩에서 근무하고 있는 모든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롯데제과, 롯데푸드와 함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감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적극적으로 조성해 ‘누구나 다니고 싶은 회사’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오는 14일 한복을 입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조기퇴근을 장려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유연근무제와 PC오프제 등 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하는 제도를 전면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