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강수지, 5월 결혼 이어 '할머니네 똥강아지' 정규 편성 확정 '겹경사'

입력 2018-05-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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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김국진, 강수지가 공동 MC를 맡고 있는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가 정규 편성을 확정 지었다.

MBC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9일 "'할머니네 똥강아지'가 6월 개편을 앞두고 정규 편성됐다"라며 "출연진은 기존 MC 김국진, 강수지를 비롯해 파일럿에 출연했던 연예인들이 대부분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4월까지 방송된 파일럿 예능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할머니와 손주의 일상 모습을 그려 잔잔한 감동을 자아낸 바 있다.

이로운과 그의 할머니, 김영옥과 손녀, 남능미와 손자가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오는 23일 결혼을 앞둔 김국진, 강수지는 SBS '불타는 청춘'에 이어 '할머니네 똥강아지'가 정규 편성되면서, 부부 MC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에 네티즌은 "결혼한 뒤 김국진 강수지 케미도 관심 간다", "너무 잔잔하고 힐링 되는 프로그램", "새로운 출연진도 기대해봅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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