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강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23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5.05% 상승한 9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장중 9만4000원을 터치,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상승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증시 전문가들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여전히 너무 싸다고 진단한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 주가는 여러 각도에서 봐도 지나치게 낮은 수준”이라며 “배당확대와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을 강화하고, 주주들을 설득할 만한 추가 성장의 밑그림을 제시하면 지금의 극심한 저평가 국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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