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다우데이타)
나이스신용평가는 28일 다우데이타의 장기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단기신용등급을 A2로 신규 평가했다.
나신평에 따르면 다우데이타는 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로, 안정적인 배당수익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다우키움 그룹은 키움증권 및 금융계열사의 성장세와 더불어 비금융 계열사의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바탕으로 외형 확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키움증권 및 다우기술 등의 주요 계열사로부터 배당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향후에도 배당 유입이 지속될 전망이다.
잉여현금흐름 창출이 지속될 전망이며 보유 지분가치 고려할 경우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은 우수한 수준이다. 2017년 이후 추가적인 임대자산 취득이 발생하지 않아 회사의 자본적지출(CAPEX) 규모가 크게 축소됐다.
나신평은 “향후에도 이러한 추이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돼, 회사는 자체적인 잉여현금창출을 통해 차입부담에 대응 가능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