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고은채 SNS)
그룹 파파야 출신 배우 고은채와 뮤지컬 배우 박은태 부부가 득녀했다.
고은채는 지난달 28일 셋째 딸을 무사히 출산했다. 고은채는 자연 분만으로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은채와 박은태는 지난 2012년 결혼한 뒤, 2013년에 첫 딸을 얻고, 2016년 둘째를 득남했다. 이어 올해 셋째 딸을 출산하며 다둥이 부모가 됐다.
한편 고은채는 1996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으며, 이후 걸그룹 파파야로 활동했다. 1집 활동 후 그룹을 탈퇴한 뒤,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박은태는 2007년 뮤지컬 '라이온 킹'으로 데뷔한 뒤, '노트르담 드 파리' '모차르트' '햄릿' '지킬 앤 하이드' 등의 무대에 올라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