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수원 ’영통자이’ 이달 분양

입력 2020-03-05 10:15

전용면적 59~75㎡ 총 653가구 일반분양

▲GS건설 '영통자이' 아파트 조감도. (GS건설)

GS건설은 경기 수원시 영통동 망포5택지개발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영통자이’ 아파트를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영통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 동 전용면적 59~75㎡ 총 65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375가구 △59B㎡ 172가구 △75㎡ 10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영통자이는 반경 1㎞ 내에 분당선 망포역이 위치해 있어 수원역까지 10분, 판교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단지 인근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2026년 개통 예정)의 정차지인 서천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탄도시철도인 트램(2027년 개통 계획)의 시작점인 반월역(가칭)도 신설 계획으로 향후 경기 서남부 지역 및 동탄역을 이용한 광역교통망과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영통자이는 인프라가 완성된 수원 영통지구와 동탄신도시가 인접해 생활편의시설을 공유할 수도 있다.

풍부한 직주근접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 삼성나노시티 기흥캠퍼스 및 화성캠퍼스 등이 있다.

GS건설 정광록 분양소장은 "영통자이가 들어서는 망포5구역은 이미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가치가 더욱 올라갈 것"이라며 "특히 뛰어난 교육 환경과 수원 부동산시장의 활성화로 지역 수요 및 외부 수요자들도 영통자이에 많은 관심을 갖는 것 같다"고 말했다.

GS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수요자들의 안전을 위해 견본주택은 운영하지 않고,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영통자이는 2022년 8월 입주 예정이다.